전체 글121 #19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중성화 수술: 암컷/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적기 및 수술 전후 집사가 해야 할 환묘복·넥카라 케어 STEP 19. 생애 첫 수술 케어중성화 수술: 암컷/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적기 및 수술 전후 집사가 해야 할 환묘복·넥카라 케어고양이를 키우면서 집사가 맞이하는 가장 첫 번째 인위적인 선택이자, 반려묘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대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중성화 수술'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단순히 원치 않는 번식을 막는 것을 넘어, 발정기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나이가 들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의학적 목적이 큽니다. 하지만 생애 첫 전신마취와 수술을 겪어야 하는 아이를 보며 집사의 마음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 우선이며, 수술 후 실밥이 터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 장구.. 2026. 7. 13. #18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FIP 전염성 복막염의 모든 것: 건식/습식 증상 차이와 최신 치료 신약 트렌드 STEP 18. 전염성 질환 마스터FIP 전염성 복막염의 모든 것: 건식/습식 증상 차이와 최신 치료 신약 트렌드집사들에게 ‘사형 선고’라 불리며 오랜 시간 공포의 대상이었던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입니다. 과거에는 발병하면 치사율이 99%에 육박해 손쓸 도리 없이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잔인한 질병이었습니다. 특히 다묘 가정이나 보호소,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2세 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에게 주로 발생하여 많은 집사들의 눈물을 쏙 빼놓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FIP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완치 가능한 질환'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FIP의 바이러스학적 정체부터 습식과 .. 2026. 7. 13. #17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길고양이 출신들의 고질병 치주 질환: 내과적 약물 치료와 전발치 수술 비용 비교 STEP 17. 구강 질환 마스터길고양이 출신들의 고질병 치주 질환: 내과적 약물 치료와 전발치 수술 비용 비교길고양이를 구조해 집사 세계로 입문했거나 길아이들을 돌보는 캣맘·캣대디들이 가장 자주 마주하는 잔인한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만성 구내염(FCGS)입니다. 사람은 며칠 쉬면 낫는 가벼운 입병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고양이의 구내염은 칼로 입안을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면역계 질환입니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들은 영양 불균형, 칼리시 바이러스 노출,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이 치주 질환을 고질병처럼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을 줄줄 흘리고 사료를 앞에 두고도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아이를 보면 집사의 가슴은 무너져 내립니다. 이 질병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과적.. 2026. 7. 13. #16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기본 예방접종: 고양이 종합백신 3차 접종 시기와 종류, 접종 당일 부작용 대처 매뉴얼 STEP 16. 기본 예방접종 지침기본 예방접종: 고양이 종합백신 3차 접종 시기와 종류, 접종 당일 부작용 대처 매뉴얼새끼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한 초보 집사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긴장되는 첫 관문은 단연 ‘기본 예방접종’입니다. 생후 초기 고양이는 엄마 고양이의 초유로부터 물려받은 이행항체 덕분에 면역력을 유지하지만, 이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소실되어 치명적인 전염병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이때 인위적으로 항체를 형성해 주는 과정이 바로 종합백신 접종입니다. 고양이는 견고한 면역 장벽을 세우기 위해 보통 3주 간격으로 총 3차까지 기초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3차 접종 시기와 백신의 종류를 정확히 알고, 접종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필락시스 쇼크 등 급성 부작용에 .. 2026. 7. 13. #15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원충 감염 대처: 지알디아, 콕시듐으로 인한 혈변·점액변 증상과 화장실 모래 소독 프로토콜 STEP 15. 내부 원충 타파원충 감염 대처: 지알디아, 콕시듐으로 인한 혈변·점액변 증상과 화장실 모래 소독 프로토콜사료도 그대 로고 크게 환경이 바뀐 것도 없는데 고양이가 갑자기 묽은 설사를 지리거나, 똥 끝에 피가 섞여 나오고 끈적한 콧물 같은 물질이 묻어난다면 집사의 가슴은 철렁 내려앉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소화 불량이나 사료 알레르기와 달리, 이러한 **혈변과 점액변(일명 젤리똥)을 유발하는 강력한 주범은 바로 '지알디아(Giardia)'와 '콕시듐(Coccidia)' 같은 현미경 수준의 단세포 기생충, 즉 원충**입니다. 이 원충들은 고양이의 장벽을 긁어내며 극심한 염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환경 저항성이 강한 '낭포(Cyst) 및 포자' 형태로 배설되어 온 집안과 화장실 모래를 오염시킵.. 2026. 7. 13. #14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호흡기 바이러스: 고양이 감기 '허피스'와 '칼리시' 바이러스 증상 구별 및 면역력 관리법 STEP 14. 호흡기 바이러스 타파호흡기 바이러스: 고양이 감기 '허피스'와 '칼리시' 바이러스 증상 구별 및 면역력 관리법추운 겨울철이나 환절기, 혹은 이사나 구조 직후처럼 고양이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환이 바로 '고양이 감기'입니다. 고양이의 감기는 사람의 감기와 달리 단순 바이러스가 아닌, 한번 감염되면 평생 체내에 잠복하는 악질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고양이 상부 호흡기 증후군(URIs)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주범이 바로 ‘허피스(Feline Herpesvirus)’와 ‘칼리시(Feline Calicivirus)’ 바이러스입니다. 두 바이러스는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공격하는 장기와 유발하는 합병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집사가 증상을 명확히 구별하고 대처.. 2026. 7. 1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