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노하우70 #22 [적응 및 행동 교정] 식탐 교정: 길거리 굶주림 트라우마로 인한 식욕 집착 원인과 자율 배식 전환 노하우 STEP 22. 고양이 올바른 식습관 교정길거리 굶주림 트라우마로 인한 식욕 집착 원인과 자율 배식 전환 노하우구조된 길고양이나 유기묘를 가족으로 맞이한 집사님들이 뜻밖의 복병으로 마주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밥그릇이 채워지자마자 씹지도 않고 흡입하듯 먹어 치우거나, 집사가 주방에만 가도 비명을 지르며 밥을 달라고 울부짖는 '비정상적인 식탐'입니다. 사료를 급하게 먹고 토하는 '사료토'를 반복하면서도 먹을 것 앞에서는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을 보면 집사의 마음은 안타까움과 걱정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요. 이러한 행동의 배후에는 길거리 생활 시절 겪었던 극심한 굶주림의 기억, 즉 '생존 트라우마'가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길고양이 출신 아이들의 식욕 집착 원인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결핍감을.. 2026. 7. 14. #21 [적응 및 행동 교정] 경계심 완화: 하악질과 공격성을 보이는 길고양이 마음을 여는 사회화 '3단계 법칙' STEP 21. 고양이 경계심 완화 프로토콜하악질과 공격성을 보이는 길고양이 마음을 여는 사회화 '3단계 법칙'길 위에서 험난한 삶을 살아가던 고양이를 구조했거나, 마당에서 밥을 주며 돌보던 길고양이와 가까워지고 싶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무엇일까요? 바로 온몸의 털을 바짝 세우고 뿜어내는 거친 '하악질'과 으르렁거리는 '공격성'입니다. 인간에게 상처받았거나 야생성이 강한 길고양이의 눈에는 집사의 친절한 손길조차 자신을 해치려는 포식자의 위협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이 서툴고 두려움 가득한 경계심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고양이의 본능을 이해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하악질을 일삼는 길고양이의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평생을 함께할 반려묘로 거듭나게 만드는 사.. 2026. 7. 14. #20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하부요로기 질환: 고양이 방광염 및 요도폐쇄 위험 신호, 화장실 앞에서 우는 이유와 대처법 STEP 20. 하부요로기 완벽 케어고양이 방광염 및 요도폐쇄 위험 신호, 화장실 앞에서 우는 이유와 대처법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동물병원 응급실을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원인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부요로기 질환(FLUTD)'입니다.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습성이 있어 소변이 쉽게 농축되며, 스트레스에 취약해 방광과 요도에 문제가 생기기 매우 쉽습니다. 특히 평소에 화장실을 잘 가던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 앞에서 서성이며 서럽게 울거나, 모래를 팠다 뒤엎기만 하고 소변을 보지 못한다면 이는 고양이가 보내는 격렬한 SOS 위험 신호입니다. 심한 경우 요도가 완전히 막히는 '요도폐쇄'로 이어져 24~48시간 내에 급성 신부전이나 요독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고.. 2026. 7. 14. #19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중성화 수술: 암컷/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적기 및 수술 전후 집사가 해야 할 환묘복·넥카라 케어 STEP 19. 생애 첫 수술 케어중성화 수술: 암컷/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적기 및 수술 전후 집사가 해야 할 환묘복·넥카라 케어고양이를 키우면서 집사가 맞이하는 가장 첫 번째 인위적인 선택이자, 반려묘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대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중성화 수술'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단순히 원치 않는 번식을 막는 것을 넘어, 발정기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향후 나이가 들어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의학적 목적이 큽니다. 하지만 생애 첫 전신마취와 수술을 겪어야 하는 아이를 보며 집사의 마음은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성별에 따른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것이 우선이며, 수술 후 실밥이 터지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 장구.. 2026. 7. 13. #18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FIP 전염성 복막염의 모든 것: 건식/습식 증상 차이와 최신 치료 신약 트렌드 STEP 18. 전염성 질환 마스터FIP 전염성 복막염의 모든 것: 건식/습식 증상 차이와 최신 치료 신약 트렌드집사들에게 ‘사형 선고’라 불리며 오랜 시간 공포의 대상이었던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입니다. 과거에는 발병하면 치사율이 99%에 육박해 손쓸 도리 없이 아이를 떠나보내야만 했던 잔인한 질병이었습니다. 특히 다묘 가정이나 보호소,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 2세 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에게 주로 발생하여 많은 집사들의 눈물을 쏙 빼놓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FIP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완치 가능한 질환'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FIP의 바이러스학적 정체부터 습식과 .. 2026. 7. 13. #17 [길고양이 의학 가이드] 길고양이 출신들의 고질병 치주 질환: 내과적 약물 치료와 전발치 수술 비용 비교 STEP 17. 구강 질환 마스터길고양이 출신들의 고질병 치주 질환: 내과적 약물 치료와 전발치 수술 비용 비교길고양이를 구조해 집사 세계로 입문했거나 길아이들을 돌보는 캣맘·캣대디들이 가장 자주 마주하는 잔인한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 만성 구내염(FCGS)입니다. 사람은 며칠 쉬면 낫는 가벼운 입병 정도로 생각하기 쉽지만, 고양이의 구내염은 칼로 입안을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면역계 질환입니다. 특히 길고양이 출신들은 영양 불균형, 칼리시 바이러스 노출, 비위생적인 환경 등으로 인해 이 치주 질환을 고질병처럼 달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을 줄줄 흘리고 사료를 앞에 두고도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는 아이를 보면 집사의 가슴은 무너져 내립니다. 이 질병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과적.. 2026. 7. 13.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